
1. 구글 AI챗봇 바드 - 알파벳 주가 7.7% 급락
구글 출시한 챗봇 ‘바드’ 오답에...주가 7% 폭락
“챗GPT에 뒤지는것 아니냐” 투자자들 우려
알파벳 주가, 장중 9% 가까이 급락
‘코드 레드’ 발령한 구글, 핵심 인력 유출 가속

구글이 공개한 인공지능(AI) 챗봇 ‘바드’가 잘못된 대답을 내놓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7% 넘게 폭락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글이 지난 6일 공개한 소개 동영상에서 “9살 아이에게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새로운 발견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바드는 “우리 태양계 밖의 행성에 대한 최초의 사진을 찍는데 사용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하버드 스미스소니안 천체물리학 센터의 그렌트 트렘블레이를 비롯한 여러 과학자들은 해당 답변이 ‘사실관계 오류’라고 지적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초의 외계행성 이미지는 지난 2004년 유럽남방천문대가 설치한 초거대 망원경 ‘VLT(Very Large Telescope)’가 촬영했다고 확인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직원들도 알아차리지 못했을 만큼 그럴듯한 거짓말을 바드가 했다는 점이 뒤늦게 확인된 것이다.
2. 1기 신도시 지자체장 - "3월 정비기본계획 용역 착수"
1기 신도시 각종 특례에 들썩…재초환 걸림돌될까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7일 베일을 벗었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등이 정책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재초환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얻는 이익이 인근 집값 상승분과 비용 등을 제외하고 1인당 평균 3000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액의 최고 50%를 회수하는 제도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밀도 개발을 만능 해법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며 “용적률 상향의 반대급부로 공공기여 요구도 커질 것이기에 개발 단지별로 의견이 갈릴 수 있고 재초환과 같은 장애 요인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재초환을 과감하게 폐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지만 어렵다면 1주택자라도 100% 감면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도지구 선정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간 치열한 물밑 싸움도 예상된다.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노후도, 모범 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해 특별정비구역 중에서도 사업이 우선 추진되는 곳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해당 사업의 상징성과 사업 속도 등을 고려한다면 선도지구 지정이 유리할 전망”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협의와 법안 통과 여부는 사업의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3.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 에너지 취약계층에 100억원 기부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한부모·장애인 등 지원

SK에너지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150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한다고 9일 밝혔다.
SK에너지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한부모,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환경 효율 개선, 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에너지 비용 및 물품 지원 등을 한다.
4. 포스코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 성금 100만 달러 출연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사진)이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튀르키예에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 법인인 포스코 아싼 TST와 가공센터인 포스코 TNPC,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스탄불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진앙지로부터 거리가 멀어 별다른 피해는 없다. 다만 일부 현지 직원들의 친인척이 피해를 입어 해당 직원에게 특별 휴가를 제공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금에는 포스코가 70만달러,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만달러, 포스코 아싼 TST와 포스코 TNPC가 10만달러를 각각 출연했다.
5. 유출 고객에 유심 교체- LGU+ 개인정보 유출사고 현안점검
정부 "LGU+ 유출 정보, 예전 데이터로 추정 어려워…조속히 조사결과 발표"
기사내용 요약
LGU+ 개인정보 유출 대응 위해 특별조사점검단 구성·운영 중

정부가 최근 주요 기간통신사업자인 LG유플러스가 수차례 사이버 공격을 받아 가입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두고 조속히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LG유플러스에 시정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에 따르면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사이버 공격은 지난해 12월 타사이트에서 수집한 정보를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을 시도해 보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으로 로그인이 성공하고 가입자의 요금제가 변경되는 사고로 본격 시작됐다. 이후 올해 1월2일에는 신원 미상 해커가 31명의 개인정보를 다크웹 개인정보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으며, 추가로 LG유플러스 이용자 개인정보를 2000만건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LG유플러스 라우터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 공격으로 유선인터넷이용 일부 고객의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등 연말연시 3차례에 걸친 사이버 공격이 LG유플러스를 겨냥해 자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류 실장은 "유출된 개인정보는 모두 예전 데이터로 유출 대상 시스템과 사고발생 시점에 대한 추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조속히 LG유플러스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 삼성전기 "CDP 기후변화 대응" 최고등급 선정 - ESG 경영 박차
기사내용 요약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등 높은 평가

삼성전기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공개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글로벌 1만8700개,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감축목표 등 88개 항목을 평가한다.
삼성전기는 전담 조직을 통해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추진, 냉동기 등 고효율 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 제품의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3) 배출량 공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CDP에서 수자원 영역을 평가하는 물 경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전기는 용수 저감을 위한 목표 수립 등의 활동으로 2021년 말 기준 약 24%의 용수 재이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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